카페

카페드레이프 / 영등포구청 카페 /제주 감성카페

장꾸히 2021. 8. 19. 08:30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제주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다해서 다녀왔어요


☆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2 : 00
( 명절 당일 휴무 )

* 공영주차장에 주차가능
카페에서 대각선 방향에 공영주차장 있음


간판과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우드톤의
제주카페의 감성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두근두근



★ 1인 1음료 주문 및 외부음식 불가예요 ★



옆에 이렇게 스콘도 판매 중이셨는데
진짜 배만 부른게 아니였다면 무조건 시켰을거예요


카페가 초록초록한 분위기에
카운터는 돌담으로 쌓아 놓으셨어요
바닥에는 톱밥?을 깔아 놓으셨는데 그래서인지
은은한 나무 향이 올라와서 더 힐링이 되는듯했어요
제가 앉은쪽 말고 입구쪽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포토존들이 더 가득해서인지 자리가 꽉꽉 차있더라구요
거울샷 찍는 곳도 있고, 제가 앉은 자리의 분위기랑
너무 달랐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워요



배가 너무 부른상태라 아아만 시켰는데
약간 양주잔의 느낌인데 가득가득 꽉 채워주셨어요
딱 맞춰주시는거 너무 신기해요
커피 맛은 고소한 커피보다는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라 제가 선호하는 커피는 아니지만,
산미 가득한 커피는 라떼로 마시면 좋다해서
시그니처 메뉴인 카페비엔나를 마실걸 하는 아쉬움이
가득했어요 😭
그래도 제주도 너무 가고싶었는데 이렇게나마 제주를
느끼고 올 수 있어 좋았어요!
저처럼 제주 앓이 중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