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용인카페] 카페랄로 / 브런치카페

장꾸히 2021. 8. 7. 09:27


브런치를 먹으러 용인에 다녀왔어요 ㅎㅎ
브런치를 먹으려면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와야하지만
이곳은 그러지 않아도 되서 느긋하게
늦잠도 자고 나왔어요


☆ 영업시간 ☆

매일 10 : 30 ~ 22 : 00
( 브런치시간 10 : 00 ~ 19 : 00 )


브런치를 먹으러 용인까지 올줄 몰랐는데
그래도 이런거 또 추억되고 하니까
둘이 이런 추억 많이 남겨놔야하니까~


카페메뉴 브런치메뉴 메뉴판이 따로 있을정도로
둘다 메뉴는 다양한 편이예요


1층과 2층의 자리인데,
1층이 사실 분위기는 정원 느낌 가득이라
더 예쁘고 좋은데 주말에 이른 아침시간도 아니고
제일 많이 사람들이 나올 시간 쯔음 해서
나갔더니 1층자리는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옥상엔 테라스자리가 마련되어있어요
진짜 분위기 너무 좋거든요?
근데 너무 더워요,,,,그늘막이 있어도 더운
날씨라 저는 얼른 들어왔는데,
아이들과 같이 오신분들은 옥상쪽에
많이 자리 잡으셨더라구요,,,,
이세상 엄마빠 대단,,,,존경,,,,,


랄로브런치와 빼쉐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브런치메뉴를 주문하면 탄산음료와 아메리카노
둘중 하나 제공이 되는 아주 큰 장점이예요!

하지만,,,,,,이 큰 장점에도
랄로브런치는 너무 실망스러웠어요ㅠㅠ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정신없는것도 이해하지만
음식이 따뜻하지가 않았어요,,,
소세지는 차디차게 식어서 카레 소세지였는데
소세지 특유의 비린내가 나서 좀 먹기 힘들었어요
베이컨도 딱딱해서 고무인가 싶고,,,,
랄로카페의 랄로브런치라 제일 기대했는데
너무나도 아쉬웠답니다


빼쉐파스타는 진짜 해장파스타예요
왜 해장 파스타라는 설명이 있는지
한입먹자 마자 이해했는데
이것도,,,,좀 더 따뜻했다면 더 맛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처음에 주문할때 주문이 밀려 20,30분 정도
소요되실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자리에 앉은지 얼마 안되서 메뉴가 바로 나오길래
오 빨리 나온다고만 좋아했는데....
차라리 조금 더 기다리고 더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난 기다릴 수 있었는데!!!!!!!!!
이부분이 정말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제공해주신 아아
아아는 제가 좋아하는 꼬쑤운 커피였어요
브런치메뉴들과 역시 아아는 찰떡이였답니다
저는 음식에 너무 실망하여 재방문의사는 없지만
주말보단 평일에는 덜 바빠서 조금 더 음식이 따뜻하다면
한번쯤은 더 방문해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