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의도맛집] 세상의모든아침 / 세모아

장꾸히 2021. 7. 31. 10:59



여의도의 뷰맛집인
세상의 모든 아침에 다녀왔어요 !


☆ 영업시간 ☆

매일 10 : 00 ~ 22 : 00
( break time 16 : 00 ~ 17 : 00 )

마지막 예약시간 19 : 10

이용시간 2시간


50층으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입구로 가는길이 보여요 ㅎㅎ
가는길도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놓으셨어요!


저녁시간이 다가오면 이렇게 전체적인 조명은 끄고
이런 조명들을 켜주시는데 그때의 분위기가 진짜 체고예요


예약을 하고 가서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창가자리에 앉기 어려워서
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왜 뷰맛집이라 하는지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잡자마자 알 수 있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식전빵을 내어주시는데
전 어딜가든 왜이렇게 식전빵이 맛날까요 ?

뷰맛집에 왔으니까 분위기를 내보려
와인도 시켜보았어요 짠!


샥슈카와 킹프라운 토마토 링귀니를 시켰어요
음식이 동시에 나오는것 또한 장점,,,,,


이날 왠지 샥슈카가 땡격서 시켜보았는데,
처음엔 진짜 맛있었는데
좀 지나고 음식이 식으니까 약간 계란의 비릿함?
그런맛이 나서 조금 아쉬웠어요!


음식이 두가지다 토마토소스 베이스인 음식이라
고민했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그냥 시켰는데
이건 진짜 존맛탱이예요,,,


사실 새우가 이렇게 큼직하게 올라온걸 보곤
껍질 어떻게 까먹지? 싶었는데,
포크로 살짝 건들이니 쉽게 까지더라구요
쉽게까지는데 또 이유가 있었던게
그만큼 새우가 엄청 부드러웠어요


다먹고 나니 괜히 디저트까지 먹고싶어서 시킨
밀푀유쇼콜라인데 첨엔 너무 달까 싶어서 고민스러웠는데
초코크림이 적당히 달고 부드러웠어요
디저트 맛집이라고도 소문난데는 이유가 있어요!


후식먹으면서 보는 뷰가 이정도...


세모아의 포토존인데
왜 이곳에서 스몰웨딩, 돌잔치를 하는지
가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천고도 높고 전체적으로 정원에 온듯한
실내이지만 야외스몰웨딩을 하는 듯한 느낌도 들고
분위기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오랜만에 둘이서 와인도 먹고 분위기도 내고
이렇게 뷰가 예쁜데서 사진도 찍고
음식맛은 평범했지만 뷰와 분위기 덕에
다음엔 브런치를 즐기러 한번더 방문해봐야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장꾸를 만들어준 오빠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