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영등포맛집] 대한옥 신길점 / 소꼬리수육 맛집

장꾸히 2021. 7. 31. 10:16


오늘은 영등포에 있는 유명한 맛집인
대한옥 신길점을 소개할께요 ◡̈



▷ 영업시간

월-일 11시~22시
( 휴무없음 )

▷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있지 않으나,
주변의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메뉴판은 정말 심플해요!
소꼬리수육과 설렁탕 도가니탕/찜이 있어요


기본 반찬 메뉴 세팅이예요
매번 갈때 마다 김치보다 무김치를 엄청 많이 먹고오는데,
알고보니 무김치는 직접 담구신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엄청 감칠맛도 그렇고 맛있었어요♡


꼬리수육(소)를 시켰어요
2명이서 소면사리까지 시켜서 먹기에
정말 딱 좋은 양이예요
처음에 시켰을땐 소말고 대자시킬걸 그럤다고했는데
정말 그릇 끝까지 고기가 가득 차있어서
2명이서 먹기엔 부족하지 않아요!


이렇게 무김치랑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무김치를 순삭하고 리필을 하게되는 마법.....


고기는 부드럽고 진짜 냄새 하나도 안나고
부추는 새콤달달한 맛이라 담백한 꼬리수육이랑 잘어울려요


오늘은 왠지 국물도 먹고싶었던 날이라
도가니탕도 시켰어요+_+
도가니탕을 시키면 밥도 같이 나와요!


도가니탕에 도가니 양도 진짜 많고
도가니가 엄청 쫀득한 식감이예요
사골 국물을 기본으로 주시지만,
먹다보면 식어서 살짝 아쉬운마음이 드는데
도가니타을 시켜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진짜 너무 좋아요


원래는 고기도 좀 남겨서 국수사리 추가해서
같이 먹었어야 하는데 도가니탕을 시켜서
국수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고기를 다 먹어버렸어요 ㅠㅠ


국수사리 추가 왜 고민한거죠 ?
이 맛있는걸 왜 고민했던거죠 ?


빨리 먹고싶어서 찹찹 빠른 손길


국수사리가 소면이 아니라 중면인데
개인적으로는 소면이였으면 소스가 더 잘베여서
맛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중면이여도,,부추에 같이 올려서 먹으면
진짜 세상 맛있답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몸보신 해야할때인데
그럴때 한번쯤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